에이전시가 클라이언트 바이오 페이지를 잘 관리하는 구조는 계정 하나, 클라이언트마다 워크스페이스 하나, 클라이언트마다 서브도메인 하나, 그리고 비밀번호 공유 대신 역할 설정이에요. 툴보다 구조가 더 중요한데, 이 구조를 지원하는 툴은 몇 개뿐이에요. 어디서 문제가 터지는지, 어떻게 세팅하면 안 터지는지 알려드릴게요.
TLDR: 클라이언트마다 로그인을 따로 쓰는 구조가 가장 먼저 무너져요. 보통 계약이 끝날 때요. 모든 페이지를 클라이언트 서브도메인에 올리고, 클라이언트별 워크스페이스를 한 계정에 모으고, 월말 스크린샷 대신 리포트 링크를 주세요.
에이전시는 여러 클라이언트의 링크인바이오를 어떻게 관리할까요
에이전시는 보통 세 가지 패턴을 차례로 거쳐요.
클라이언트마다 무료 계정 하나씩. 클라이언트가 둘일 때는 빨라요. 여섯이 되면 비밀번호 보관함에 비밀번호가 여섯 개 쌓이고, 어떤 페이지가 최신인지 알 수 없고, "지난달 바이오 링크 성과가 어땠죠?"라는 질문에 답하려면 로그인을 여섯 번 해야 해요. 어딘가 낡아도 몇 주 동안 아무도 몰라요.
유료 계정 하나에 모든 클라이언트를 한 페이지 구조로. 더 저렴하지만 편집자 모두가 모든 클라이언트를 보고 수정할 수 있어요. 프리랜서에게 브랜드 하나만 열어줘야 하는 순간 바로 문제가 돼요.
계정 하나에 클라이언트별 워크스페이스. 클라이언트마다 자기 페이지, 자기 도메인, 자기 편집자, 자기 애널리틱스를 가져요. 팀원은 배정된 브랜드만 볼 수 있고요. 클라이언트가 열다섯 곳이어도 통하는 방식은 이것뿐이에요. 그래서 여기서는 페이지 디자인 기능보다 워크스페이스가 훨씬 중요해요.
누구의 도메인, 누구의 계정, 누구의 데이터
첫 페이지를 만들기 전에 이 세 가지를 정하세요. 지금 정하면 쉽고, 나중에 되돌리려면 훨씬 비싸요.
- 도메인은 클라이언트 것으로.
agency.link/client가 아니라links.clientbrand.com이에요. 클라이언트 브랜드처럼 보이고, 우리가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신뢰를 쌓아주고, 계약이 끝나도 다툼 없이 깔끔하게 정리돼요. - 계정 소유권은 계약 기간 동안은 우리, 끝나면 이전 가능하게. 이전 조건을 업무 범위에 적어 두세요. 가장 곤란한 순간에 이 질문이 튀어나오지 않도록요.
- 데이터는 내보낼 수 있게, 그리고 실제로 내보내기. 이메일 수집 내역을 정해진 주기로 클라이언트의 CRM에 옮기세요. 툴 안에만 있는 리스트는 양쪽 모두에게 부담이에요.
화이트 라벨도 중요해요. 페이지에 서비스 업체 배지가 붙어 있으면, 클라이언트에게 보이는 건 우리도 클라이언트 브랜드도 아닌 그 업체예요. Mydrop은 관리형 SSL이 적용된 클라이언트 도메인으로 게시하고, 페이지에 Mydrop 브랜딩도 나오지 않아요.
제대로 돌아가는 클라이언트 바이오 페이지 관리 세팅
클라이언트마다 이렇게 세팅하면 잘 돌아가요.
- 워크스페이스 하나. 클라이언트 이름으로 만들어요.
- 서브도메인 하나.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연결해요.
- 주요 행동 하나. 지금 진행 중인 캠페인에 맞추고, 나머지는 보조로 둬요.
- 이름이 정해진 편집자 두 명. 그중 한 명은 검토자예요. 로그인 공유는 안 돼요.
- 변경 사항 승인 단계. 금요일 오후에 링크를 바꿔도 누군가 한 번 확인하도록요. 게시물에 쓰는 승인 워크플로 그대로 쓰니까 새 절차를 가르칠 필요가 없어요.
- 캘린더에 매달 검토일 등록. 낡은 바이오 페이지 대부분은 툴 탓이 아니라 캘린더 탓이에요.
여기서 말하는 "데이터 기반"의 진짜 의미
데이터 기반 마케팅 팀에 맞는 링크인바이오 툴이 뭐냐는 질문, 에이전시라면 자주 받아요. 솔직히 기준이 낮아요. 대부분의 툴은 페이지 조회수 숫자 하나만 보여주거든요.
클라이언트의 질문에 답하려면 이게 필요해요.
- 목적지별 클릭 수. 어떤 오퍼가 먹혔는지 말할 수 있어요.
- 수집 과정까지 이어지는 유입 경로와 UTM. 가입이 어떤 TikTok 바이오와 어떤 캠페인에서 왔는지 추적할 수 있어요.
- 방문만이 아니라 수집한 리드와 전환.
- 클라이언트용 공유 링크. 리포트를 클라이언트가 직접 볼 수 있어요.
이걸 게시물 성과 데이터 옆에 두면, 아무도 열지 않던 별도 리포트가 사라져요. 클라이언트의 월간 리포트 한 줄로 들어가요. 원래 있어야 할 자리죠.
에이전시가 실제로 쓰는 툴
- Mydrop. 멀티 브랜드 워크스페이스, 역할 설정, 승인, 관리형 SSL이 적용된 클라이언트 도메인, 화이트 라벨, 목적지별 애널리틱스를 지원해요. 페이지가 클라이언트의 최근 게시물을 알아서 가져오니 늘 최신 상태고요. 클라이언트 콘텐츠를 이미 한곳에서 예약하고 있다면 가장 잘 맞아요. 시장의 다른 툴과 비교한 내용은 Mydrop vs Linktree vs Taplink에서 볼 수 있어요.
- Linktree. 클라이언트 한 곳이라면 괜찮아요. 워크스페이스 개념이 없어서 세 번째 클라이언트부터는 시간이 점점 들어가요.
- Beacons. 크리에이터 중심이에요. 클라이언트가 크리에이터이고 작은 디지털 상품을 판다면 좋지만, 역할 설정과 리포트는 약해요.
- Carrd. 클라이언트마다 정말 맞춤형 페이지를 가장 싸게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이제 작은 웹사이트 여러 개를 유지해야 하고, 팀에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뿐이에요.
다음 단계
클라이언트 한 곳을 골라 제대로 다시 만들어 보세요. 클라이언트 서브도메인, 주요 행동 하나, 이름이 정해진 편집자 두 명, 매달 검토일까지요. 한 시간쯤 걸려요. 그다음 같은 구조를 나머지 클라이언트에 복사하세요. 페이지에 무엇을 넣을지 정하기 전에 전환이 잘 되는 링크인바이오 페이지 만드는 법도 읽어 보세요.
클라이언트 대행이 아니라 사내에서 브랜드 여러 개를 운영한다면, 같은 구조에 이름만 바꿔 적용하면 돼요. 그 경우는 팀용 링크인바이오 소프트웨어에서 다루고, 워크스페이스 모델 전체는 에이전시용 Mydrop에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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